공부2 백색소음 vs 카페소음 (공부집중, 효과비교, 추천) 저는 공부하는 방법에 따라 공부하는 장소를 바꾸곤 합니다. 계속 중얼거리면서 뭔가 외워야 할 때는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혼자 집에서 하거나 어느 정도 소음이 있는 카페에 나가서 공부하는 게 더 잘 됩니다. 또 인터넷 강의를 많이 듣고,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야 할 경우에는 혼자 집에서만 하면 오래 못 하고, 시야가 트인 넓은 카페에 가서 여러 사람들 속에서 소음이 어느 정도 들리는 환경 속에서 공부해야 지루하지 않고 오래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따라서 공부할 때 완전히 조용한 환경만이 반드시 최선은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정한 소음이 오히려 뇌를 자극하여 집중과 몰입을 높여준다는 결과가 최근 국내외 학술지에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목.. 2025. 9. 29. 필사 자세 vs 타자 자세, 몸에 덜 무리 가는 방법 코로나 시기 이후 인터넷 강의가 부쩍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저도 자격증 및 여러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입장에서 재밌는 공부에 한 번 꽂히면 몇 시간씩 공부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부를 하다 보면 기록을 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타자를 치는 것과 책의 내용을 보고 필사를 하는 것 중에 장시간 공부를 한다고 했을 때 어떤 자세가 몸에 덜 무리가 가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공부를 오래 하다 보면 몸이 뻐근해지고 심하면 다음날에 목과 어깨에 알이 배겨있기도 해서 이래서 '공부도 체력이 필요하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필사와 타자는 글을 기록하는 두 가지 대표적인 방식입니다. 각각 고유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필사는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 2025. 9. 25. 이전 1 다음